강동구 성내동 빌라 앞,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자리 바닥이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수도계량기 쪽은 블럭이 아예 땅에 묻힌 상태였고 맨홀 주변도 움푹 들어가 있더군요. 어두울 때 주민들이 지나다니다 발이 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 서둘러 손봤습니다.

시공 전시공 후강동구 성내동 빌라 앞 꺼진 보도블럭 재시공
- 요약
- 빌라 앞 재활용 공간 보도블럭이 땅으로 꺼져 발이 빠질 정도였던 현장입니다. 블럭을 걷어내 지면을 다시 다지고 수평을 잡은 뒤 기존 블럭을 재시공하고 규사로 마감했습니다.
- 작업
- 빌라 앞 재활용 공간 보도블럭 꺼짐 구간 보수
현장 상태

작업 과정
꺼진 구간을 걷어내 바닥부터 다시 잡고, 기존 보도블럭을 그대로 재시공해 단차 없이 평평하게 되돌렸습니다.
먼저 문제가 있는 자리를 중심으로 주변 블럭까지 넉넉히 걷어냈습니다. 블럭 자체는 깨지거나 닳은 게 아니라 아래 지반이 내려앉은 탓이었으니, 걷어낸 블럭은 따로 모아두고 재사용하기로 고객님과 미리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철거를 해보니 왜 꺼졌는지가 그대로 보이더군요. 수도계량기 근처 흙이 유독 물러서 하중을 못 받치고 있었습니다.
그 구간은 시멘트와 모래를 섞어 지면을 단단하게 다졌습니다. 같은 자리가 또 내려앉으면 블럭만 다시 깔아봐야 소용이 없으니까요. 나머지 면은 기존 흙을 어느 정도 걷어내고 새 모래를 채워 넣으면서 수평을 봤습니다. 물이 한쪽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경사도 함께 잡았습니다. 맨홀 두 개와 우수 뚜껑이 끼어 있는 자리라 주변 높이를 뚜껑 면에 맞추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베이스가 끝난 뒤 빼두었던 블럭을 줄에 맞춰 제자리로 되돌렸습니다. 블럭 보수는 간격이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옆 블럭과 높이 차이가 나면 발이 걸립니다. 한 장씩 앉혀가며 단차를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규사를 뿌려 블럭 사이 틈으로 쓸어 넣었습니다. 고운 모래가 틈을 채워야 블럭끼리 서로 물려 흔들리지 않습니다. 빗자루로 몇 번에 나눠 쓸어 넣고 남은 규사는 정리했습니다.
주민들이 매일 쓰레기 들고 지나다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겉만 맞춰 덮고 끝내는 대신 꺼짐이 시작된 지점을 찾아 아래부터 손봤습니다. 이런 현장은 원인을 그냥 두면 한두 해 안에 똑같이 내려앉습니다.
1단계 · 블럭을 걷어내고 모래로 바닥 수평을 잡는 중인 현장
2단계 · 맨홀 뚜껑 높이에 맞춰 모래 베이스를 고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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