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주정차는 겪어보신 분들만 아는 스트레스입니다. 관악구 이 빌라도 그랬습니다.
현장 상태
기둥을 사이에 두고 주차면이 두 칸 나뉘어 있고, 안쪽으로 주차 공간이 이어지는 구조였습니다. 이중주차가 불가피한 자리라 차를 넣고 빼는 일이 잦습니다. 바닥은 콘크리트에 기존 주차선만 그어져 있을 뿐, 진입을 막을 만한 시설은 없었습니다. 이동식 볼라드가 아니라 고정형 차단기이기 때문에 바닥 타공이 들어가야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작업 순서
- 차량 동선과 주차선을 보고 차단기 앉을 자리를 잡아 표시했습니다.
- 앵커 위치에 맞춰 콘크리트 바닥을 타공했습니다.
- 본체 베이스를 올려 수평을 보고 앵커로 고정.
- 내부 배선 연결 상태를 확인한 뒤 배터리를 넣었습니다.
- 주차금지 표지판을 달고, 세대 수에 맞춰 리모콘을 하나씩 등록했습니다.
- 양쪽 차단기를 올리고 눕히며 전 리모콘의 작동을 점검했습니다.
마무리
두 면에 한 대씩, 모두 두 대를 놓았습니다. 리모콘으로 양쪽 다 조작되니 차를 뺄 때는 눕히고, 들어오고 나면 다시 세우면 됩니다. 한번 타공하면 자리를 옮기기 어렵기 때문에 표시 단계에서 시간을 조금 더 썼습니다. 작업 자체는 두 명이 붙어 한 시간 반쯤 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