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건물 1층 주차장에 원격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주차금지표지판 세 대를 설치하고 왔습니다. 외부 차량 주정차를 막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현장 상태
주차장 바닥은 작은 사고석 블럭으로 마감돼 있었고, 흰색 주차선 도색은 군데군데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입구 양옆으로 주차칸이 세 줄. 건물을 쓰는 분들이 자리를 먼저 잡을 수 있도록 각 칸 앞쪽 라인에 표지판을 하나씩 두기로 했습니다. 제품은 파킹짱으로 준비했는데, 그냥 올려놓는 이동식이 아니라 바닥에 앵커를 박아 잡아주는 고정식입니다. 타공이 들어가는 만큼 위치를 잘못 잡으면 되돌리기가 번거롭습니다.
작업 순서
- 주차칸 폭과 차량 진입 동선을 보고 설치 지점을 정했습니다.
- 베이스 프레임을 바닥에 대고 타공 자리를 마킹한 뒤 위치를 한 번 더 확인.
- 전용 타공 장비로 블럭 바닥에 구멍을 내고 가루를 쓸어냈습니다.
- 프레임을 앵커로 단단히 고정한 다음 표지판 기둥을 올렸습니다.
- 배선 상태를 점검하고 제품마다 리모컨을 두세 개씩 연결했습니다.
- 리모컨으로 올림과 내림을 반복해 작동을 확인하고 사용법을 안내드렸습니다.
마무리
세 대 모두 주차칸 맨 앞 라인에 맞춰 일정한 간격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리모컨은 한 대당 여유분을 포함해 드렸는데, 차량이 여러 대이거나 관리하시는 분이 따로 계신 경우엔 이렇게 넉넉히 연결해 두는 편이 편합니다. 세 명이 붙어 한 시간 반 만에 타공부터 리모컨 연결, 작동 확인까지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