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692024.12.27

안산 물류창고 외벽 보호용 볼라드 설치

현장위치
안산
작업분야
주차장 시설
작업내용
창고 외부 둘레 볼라드 설치(일자형·ㄱ자형)
건물
공장·창고
현장인원
4명
소요시간
2시간 30분
작업일
2024.12.27

작업 요약 큰 차량이 드나드는 물류창고에서 건물 외관이 긁히고 부딪히는 일을 막기 위해 창고 둘레를 따라 철제 볼라드를 코어 타공 후 시멘트로 고정해 설치했습니다.

창고 외벽을 따라 설치된 검정·노랑 볼라드와 콘크리트 포장 마당시공 전
설치를 마친 ㄱ자형 볼라드와 옆 배수 트렌치시공 후
01

현장 상태

안산의 신축 물류창고 현장이었습니다. 대형 차량 진출입이 많다 보니 창고 판넬 외벽과 출입문 주변이 부딪힐 위험이 있어, 건물을 보호할 튼튼한 볼라드를 전체적으로 달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바닥은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었고 배수 트렌치와 급수 배관이 벽 가까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창고 출입문 옆 벽면에 세워진 ㄱ자형 볼라드
02

작업 과정

창고를 두르는 자리마다 일자형과 ㄱ자형 볼라드를 넣어, 차량이 벽에 닿기 전에 먼저 막아주도록 마무리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설치할 볼라드를 자리마다 미리 내려놓는 것이었습니다. 철제 볼라드는 바닥을 꽤 깊게 타공해서 다리를 묻는 방식이라, 한번 구멍을 뚫으면 위치를 옮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물을 놓고 차가 들어오는 동선, 문이 열리는 반경, 트렌치 위치까지 보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서리처럼 충돌 위험이 큰 부분은 두 방향을 같이 막아주는 ㄱ자 형태로 넣었고요.

자리가 정해진 뒤에는 바닥에 스프레이로 구멍 자리를 표시하고 코어드릴로 타공했습니다. 다리 간격이 어긋나면 볼라드가 기울어지기 때문에 구멍 간 거리와 직경, 깊이를 같게 잡았습니다. 물을 쓰면서 뚫다 보니 바닥에 슬러지가 고여서, 구멍 안쪽을 비워내고 다음 작업으로 넘어갔습니다.

타공이 끝난 자리에 볼라드 다리를 꽂고 수직을 본 다음 시멘트를 채웠습니다. 겉만 덮으면 나중에 흔들리기 때문에 구멍 안쪽까지 빈틈 없이 채워 넣었습니다. 마감면은 물이 고이지 않게 정리했고요. 양생 전에 건드리면 그대로 틀어지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볼라드를 잡거나 흔들지 마시라고 현장에 말씀드렸습니다. 4명이 붙어 2시간 30분 만에 전체 설치를 끝냈습니다.

볼라드는 어디에 세우느냐가 절반입니다. 벽에 너무 붙이면 차는 막아도 볼라드가 밀리면서 판넬을 때릴 수 있고, 너무 떨어뜨리면 통행에 걸립니다. 이번 현장은 트렌치 뚜껑과 급수 배관을 피하면서도 벽에서 적당히 띄우는 선을 찾는 데 시간을 더 썼습니다.

코어드릴로 콘크리트 바닥을 타공하는 모습과 스프레이 표시1단계 · 코어드릴로 콘크리트 바닥을 타공하는 모습과 스프레이 표시
타공이 끝난 볼라드 다리 구멍 두 개와 물이 고인 바닥2단계 · 타공이 끝난 볼라드 다리 구멍 두 개와 물이 고인 바닥
창고 개구부 양옆에 설치된 볼라드와 시멘트 마감면
03

반장 메모

타공 전에 볼라드를 실제로 놓아보고 위치를 정하는 게 번거로워 보여도, 구멍을 잘못 뚫고 메우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시멘트는 아끼면 반드시 흔들림으로 돌아옵니다.— 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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