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 주차장 보수 현장입니다. 바닥 포장과 라인까지 끝낸 뒤 맨 마지막에 붙은 작업이 카스토퍼 설치였습니다.
현장 상태
새로 시공한 아스콘 위에 노란 주차선이 그어져 있었고, 스토퍼는 아직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칸마다 두 개씩 들어가야 하니 개수가 제법 됩니다. 문제는 바닥이 막 포장한 아스콘이라는 점입니다. 타공 위치를 한 번 잘못 잡으면 구멍이 그대로 남고, 새 포장면에 흉이 됩니다. 그래서 뚫기 전 단계에 시간을 더 들였습니다.
작업 순서
- 주차칸 간격을 재서 스토퍼 놓을 자리를 먼저 잡습니다.
- 스토퍼를 가배치하고 옆 칸 것과 수평이 맞는지 눈과 자로 확인합니다.
-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한 뒤 해머드릴로 타공합니다.
- 구멍에 앙카를 박고 스토퍼를 고정합니다.
- 볼트 자리에 노란 캡을 끼워 마감합니다.
- 타공하면서 나온 분진을 쓸어 담고 정리합니다.
마무리
작업 자체가 어려운 편은 아닌데, 개수가 많다 보니 시간은 꽤 걸립니다. 네 명이 붙어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끝나고는 타고 온 차를 직접 몰아 스토퍼 자리에 대보면서 바퀴가 닿는 위치가 맞는지, 흔들림은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고정 상태까지 보고 나서 철수했습니다.













